비가환 기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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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가환 기하학은 폰 노이만의 작용소환론에서 시작되어, 양자역학의 물리량에 좌표를 부여하는 데 활용되었다. 알랭 콘은 리만 다양체의 구조를 스펙트럼 삼중체로 나타내는 것을 증명하며 비가환 기하학 이론을 발전시켰다. 주요 개념으로는 비가환 공간, 비가환 C*-대수, 스펙트럼 삼중체 등이 있으며, 순환 호몰로지와 K-이론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비가환 공간의 위상적 구조를 연구한다. 비가환 미분 기하학과 비가환 대수 기하학 분야도 연구되고 있으며, 물리학에서는 양자장론과 끈 이론, 수학에서는 비가환 공간의 예시 연구 등에 응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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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환 기하학 - 스펙트럼 삼조
스펙트럼 삼조는 비가환 기하학에서 리만 기하학을 일반화하는 구조로, 복소수 힐베르트 공간 , 위의 유계 작용소들의 복소수 대합 대수 ,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자기 수반 작용소 로 구성되며, 다양체의 기하학적 정보를 대수적으로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 - 비가환 기하학 - 비가환 원환면
비가환 원환면은 무리수 θ에 의해 정의되는 C*-대수이며, 두 유니타리 연산자 U와 V를 통해 VU = e−2πiθUV의 관계를 만족하도록 생성되고, K-이론을 통해 분류될 수 있다. - 양자중력 - 중력자
중력자는 중력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가상의 기본 입자로 여겨지지만, 양자화된 일반 상대성 이론의 문제로 인해 완전한 이론이 확립되지 않았으며, 중력파의 존재가 간접적으로 뒷받침하지만 직접적인 검출은 현재 불가능하고 질량에 대한 상한선이 제시되고 있으며 초대칭 파트너인 그라비티노의 존재가 예측된다. - 양자중력 - 양자 중력
양자 중력은 양자역학과 일반 상대성이론을 통합하여 중력이 강한 극한 조건에서 발생하는 이론적 모순을 해결하려는 시도로, 재규격화 불능성과 시공간 배경 의존성 차이 등의 난제 해결을 위해 끈 이론, 루프 양자 중력 등 다양한 접근 방식이 연구되고 있으며,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 데이터 등을 이용한 실험적 검증이 시도되고 있다.
비가환 기하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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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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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수학, 물리학 |
하위 분야 | 대수적 위상수학, 연산자 대수, 지표 정리 |
관련 분야 | 끈 이론, 양자장론, 모형 구축 |
중요 개념 | C*-대수 폰 노이만 대수 프레셰 대수 K 이론 순환 코호몰로지 |
역사 | |
창시자 | 알랭 콘 |
주요 기여자 | 마이클 아티야 막심 콘체비치 사이먼 도널드슨 조반니 랜디 |
관련 이론 | |
관련 이론 | 대수 기하학 미분 기하학 양자역학 |
응용 분야 | |
응용 분야 | 끈 이론 양자장론 응집물질물리학 수리물리학 |
2. 역사
존 폰 노이만은 양자역학에서 물리량을 나타내는 "좌표"를 부여하기 위해 작용소환론을 창시하였다. 이후 겔판트-나이마르크 정리를 통해 가환 작용소환이 고전적인 기하학 대상과 대응되며, 비가환 작용소환론에도 유사성이 많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고전 이론에서는 다루기 어려웠던 대상들이 비가환 작용소환을 통해 다루어질 수 있다는 점이 인식되었다.
Gelfand representation theorem|겔판트 표현 정리영어에 따르면, 모든 가환 C* 대수는 어떤 국소 콤팩트 하우스도르프 공간 위에 존재하는 함수대수와 동형이다. 즉, (국소 콤팩트 하우스도르프) 위상 공간을 연구하는 것은 그 위에 존재하는 함수대수를 연구하는 것과 같으며, 위상 공간의 여러 성질들을 그 함수대수의 성질로 나타낼 수 있다.
매끄러운 리만 다양체 ''M''은 추가적인 구조를 지닌 위상 공간이다. 연속 함수들의 대수 ''C''(''M'')으로부터 ''M''을 위상적으로 복구할 수 있다. 리만 구조는 스펙트럼 삼중체를 통해 복구할 수 있는데, 이는 ''M'' 위의 매끄러운 벡터 다발 ''E'' (예: 외대수 다발)로부터 구성된다. ''E''의 제곱 적분 가능한 단면들의 힐베르트 공간 ''L''2(''M'', ''E'')는 곱셈 연산자에 의해 ''C''(''M'')의 표현을 가지며, 콤팩트 레졸벤트를 갖는 ''L''2(''M'', ''E'') 내의 비유계 연산자 ''D'' (예: 시그니처 연산자)를 고려한다. 여기서 ''f''가 매끄러울 때마다 교환자 [''D'', ''f'']는 유계이다. 이 데이터를 통해 리만 다양체 ''M''을 복구할 수 있다는 깊은 정리가 존재한다.[2]
쌍대성을 적용하면 아핀 스킴과 가환환 사이에서, '''비가환 아핀 스킴'''의 범주를 결합적 유니탈 환의 범주의 쌍대 범주로 정의한다. 그 맥락에서 자리스키 위상과 유사한 점이 있어서 이러한 아핀 스킴들을 더 일반적인 객체에 붙일 수 있다.
비가환 기하학은 물리학과 수학 등 여러 분야에 응용된다.
겔판트 표현 정리에 따르면, 모든 가환 C* 대수는 어떤 국소 콤팩트 하우스도르프 공간 위에 존재하는 함수대수와 동형(같은)이다.[1] 이는 위상 공간을 연구하는 것이 그 위에 존재하는 함수대수를 연구하는 것과 같으며, 위상 공간의 여러 성질들을 함수대수의 성질로 나타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1] 이러한 함수대수들은 모두 가환대수이다.[1]
이러한 위상 공간/C* 대수 이중성을 비가환 C* 대수에 대하여 확장하려는 시도가 있었다.[2] 즉, 비가환 C* 대수를 어떤 (실재하지 않는 가상의) "위상 공간" 위에 존재하는 함수대수로 간주하여, 기하학적인 기법으로 연구하는 것이다.[2] 예를 들어, 비가환 원환면은 원환면 위의 함수대수와 유사한 성질을 지녀 "비가환 원환면" 위의 함수대수로 생각할 수 있다.[2]
리만 다양체의 구조는 함수 대수에 스피너에 대한 미분 연산자 ('''디랙 연산자''')를 추가한 '''스펙트럼 삼조'''로 나타내어진다.[3] 알랭 콘은 이를 증명하였고, 따라서 비가환 스펙트럼 삼중은 비가환 리만 다양체 위의 함수대수로 간주할 수 있다.[3]
알랭 콘은 에르고딕 이론과 조지 매키의 ''가상 부분군'' 이론 등에서 영감을 받아 비가환 기하학 이론을 발전시켰다.[5] 닫힌 부분군에 의한 몫으로 얻어지는 균질 공간에의 작용의 유추로부터, 임의의 에르고드적 군 작용을 가상적인 부분군으로 간주한다는 조지 매케이의 발상 등이 적극적으로 이용되고 있다.[8]
1980년대 양자군의 발견[7], 1990년대 비가환 대수기하학[7] 등 작용소환론의 틀을 넘어선 발전이 이루어졌다.
3. 주요 개념 및 도구
이러한 관점에서, 비가환 C*-대수는 '비가환 위상 공간' 위의 함수대수로 간주된다. 예를 들어, 비가환 원환면은 원환면 위의 함수대수와 유사한 성질을 지녀 '비가환' 원환면 위의 함수대수로 생각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퍼지 구는 일반 구의 일반화로 볼 수 있다.
리만 다양체의 구조는 함수 대수에 스피너에 대한 미분 연산자 ('''디랙 연산자''')를 추가한 '''스펙트럼 삼중체'''로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비가환 스펙트럼 삼중체는 비가환 리만 다양체 위의 함수대수로 간주할 수 있다.
비가환 공간 위에는 호흐실트 호몰로지(Hochschild homology)나 순환 호몰로지(cyclic homology)와 같은 호몰로지 및 연산자 K이론을 통한 K이론을 정의할 수 있다.[10][11][12][13]
비가환 C*-대수의 (형식적) 쌍대는 비가환 공간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이는 가환 C*-대수가 국소 콤팩트 하우스도르프 공간과 쌍대임을 보여주는 겔판트 표현과 유사하다.
가측 공간과 가환 폰 노이만 대수 사이의 쌍대성에 대해, 비가환 폰 노이만 대수는 '비가환 가측 공간'이라고 불린다.
리만 구조를 복구하는 대수적 불변량은 스펙트럼 삼중체이다. 깊은 정리에 따르면[2], 리만 다양체는 이 데이터로부터 복구될 수 있다.
비가환 리만 다양체는 스펙트럼 삼중체 (''A'', ''H'', ''D'')로 정의할 수 있다.
아핀 스킴과 가환환 사이의 쌍대성을 적용하면, '''비가환 아핀 스킴'''의 범주를 결합적 유니탈 환의 범주의 쌍대 범주로 정의한다.
가환 등급환의 콘(Cone)과 Proj의 일반화가 있으며, 이는 Proj에 대한 세르의 정리를 모방한다. 이 정리는 마이클 아르틴과 J. J. 장에 의해 '''비가환 사영 기하학'''의 정의로 확장되었다.[3]
사영 스킴의 많은 성질들이 이 맥락으로 확장된다. 예를 들어, 아르틴과 장의 비가환 사영 스킴에 대한 세르 쌍대성의 유사성이 존재한다.[4]
A. L. 로젠버그는 그로텐디크의 연구를 추상화하여 '''비가환 준콤팩트 스킴'''의 다소 일반적인 상대적 개념을 만들었다.[5] 또한 프레드 반 오스타이엔, 루크 빌라에르트, 알랭 베르쇼렌에 의한 국소화 이론을 통한 또 다른 접근 방식이 있으며, 여기서 주요 개념은 '''스킴 대수'''이다.[6][7]
비가환 기하학 이론의 몇 가지 동기 부여 질문은 알려진 위상 불변량을 비가환(작용소) 대수와 비가환 공간의 다른 대체물 및 후보의 형식적 쌍대물로 확장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알랭 콘느가 비가환 기하학에서 추구하는 주요 출발점 중 하나는 비가환 결합 대수 및 비가환 작용소 대수와 관련된 새로운 호몰로지 이론, 즉 순환 호몰로지와 대수적 K-이론(주로 콘느-체른 지표 맵을 통해)과의 관계를 발견한 것이다.
매끄러운 다양체의 특성류 이론은 작용소 K-이론과 순환 코호몰로지의 도구를 사용하여 스펙트럼 삼중항으로 확장되었다. 순환 코호몰로지에서 기본적인 특성류인 JLO 코사이클은 고전적인 체른 지표를 일반화한다.
20세기에 일어난 수학의 발전 과정에서 기하학적인 도형과 그 위의 함수가 이루는 대수계 사이의 밀접한 관계가 인식되기 시작했다.
양자역학에서 물리량을 서로 비가환적인 작용소로 나타내는 패러다임을 시작으로, 함수해석학 및 수리물리학 등의 분야에서 가상적인 도형·공간 위의 함수들을 나타내야 할 대수계로서 비가환환이 발견되었다.
겔판트 표현에 의해 가환 C*-대수는 국소 콤팩트 공간 위의 연속 함수의 대수계로 간주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원래의 공간은 가환 C*-대수로부터 자연스럽게 복원할 수 있다.
4. 비가환 미분 기하학
이는 비가환 리만 다양체를 힐베르트 공간 ''H''에 대한 C*-대수 ''A''의 표현으로 구성된 스펙트럼 삼중체 (''A'', ''H'', ''D'')로 정의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여기서 ''D''는 콤팩트 레졸벤트를 가지며 ''A''의 조밀한 부분 대수의 모든 ''a''에 대해 [''D'', ''a'']가 유계인 ''H'' 위의 비유계 연산자이다. 스펙트럼 삼중체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며, 다양한 비가환 다양체의 예시가 구성되었다.
'''비가환 미분다양체'''는 비가환 공간 위에서 미분 기하학을 전개하기 위한 개념이다. 일반적인 미분다양체는 그 위의 매끄러운 함수의 가환환과 접다발, 여접다발 등의 벡터 다발로의 매끄러운 절단으로 특징지어진다. 이 절단들은 매끄러운 함수의 대수 위에서 가군 구조를 가진다. 비가환의 경우, 문제의 대수가 비가환이 되므로, 외미분이나 리 미분, 공변 미분과 같은 개념을 비가환환에 대해 의미를 가지도록 정식화해야 한다. 즉, 미분 형식은 비가환 공간에서의 미분을 정의하는 데 필요한 개념이다.
오른쪽 ''A''-가군 ''E''가 주어졌을 때, ''E'' 위의 Connes 접속(connection)은 다음을 만족하는 선형 사상이다.
:
이는 라이프니츠 규칙 를 만족한다.[9]
접속은 벡터 다발의 일반화된 개념으로, 비가환 공간에서 미분 기하학을 전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5. 비가환 대수 기하학
가환 등급환의 콘(Cone)과 Proj의 일반화가 있으며, 이는 Proj에 대한 세르의 정리를 모방한다. 즉, 가환 등급 대수의 Proj 위에 있는 O-가군인 준코히어런 층의 범주는 유한 길이를 가진 등급 가군의 세르 부분 범주에서 국소화된 환에 대한 등급 가군의 범주와 동등하다. 대수가 뇌터 대수일 때는 코히어런 층에 대한 유사한 정리가 있다. 이 정리는 마이클 아르틴과 J. J. 장에 의해 '''비가환 사영 기하학'''의 정의로 확장되었으며,[3] 이들은 또한 몇 가지 일반적인 환론적 조건(예: 아르틴-셸터 정칙성)을 추가했다.
사영 스킴의 많은 성질들이 이 맥락으로 확장된다. 예를 들어, 아르틴과 장의 비가환 사영 스킴에 대한 유명한 세르 쌍대성의 유사성이 존재한다.[4]
A. L. 로젠버그는 스킴의 사상과 피복을 준코히어런 층과 평탄 국소화 함자의 범주 측면에서 추상화하여, 그로텐디크의 연구를 추상화하여 '''비가환 준콤팩트 스킴'''의 다소 일반적인 상대적 개념(밑 범주에 대해)을 만들었다.[5] 또한 프레드 반 오스타이엔, 루크 빌라에르트, 알랭 베르쇼렌에 의한 국소화 이론을 통한 또 다른 흥미로운 접근 방식이 있으며, 여기서 주요 개념은 '''스킴 대수'''이다.[6][7]
스킴, 특히 사영 대수다양체 위의 (준) 연접층이 이루는 아벨 범주의 변형을 생각함으로써, 비가환 스킴이나 비가환 사영 대수다양체라고 불러야 할 대상이 얻어진다.
6. 응용
=== 물리학 ===
양자역학에서 물리량은 힐베르트 공간 위의 작용소로 표현되며, 이는 비가환성에 기초한다. 해석역학의 심플렉틱 위상 공간은 정준 교환 관계를 만족하는 위치 및 운동량 작용소로 나타내는 비가환 공간으로 변형된다(바일 양자화).[14]
자기장 속 전기 쌍극자를 예로 들면, 좌표의 비가환성은 균일한 자기장 속 전기 쌍극자의 행동과 유사하게 나타난다.[19][20] 끈 이론과 M-이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비가환 표준 모형과 비가환 양자장론과 같은 물리학의 여러 응용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1] 양자장론 및 끈 이론에서 널리 사용된다.[14][15][16][17][18]
=== 수학 ===
엽층 구조가 주어진 다양체에서, 같은 잎(leaf) 위에 있는 점들을 동일시하여 얻는 잎 공간은 종종 일반적인 도형으로 보기 어려운 특성을 갖는다. 각 잎 위에서 합성곱을 곱셈으로 하는 비가환 대수를 모든 잎에 대해 합쳐 얻어지는 비가환 작용소 환은 이 잎 공간 위의 함수 환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2]
군 ''G''가 위상 공간 ''X''에 작용할 때, ''G''의 군환과 ''X'' 위 함수 환의 결합곱으로 비가환 작용소 환을 얻는다. 이 환의 중심은 ''G''의 작용에 불변인 ''X'' 위 함수들의 대수에 대응하며, 이는 고전적인 의미에서 ''X''를 ''G'' 작용으로 나눈 몫 공간(위의 함수)을 나타낸다.[2]
동역학계와 관련된 일부 비가환 대수는 수론적 성질을 나타내기도 한다.[1]
6. 1. 물리학
양자역학에서 물리량은 힐베르트 공간 위의 작용소로 표현되며, 이는 비가환성에 기초한다. 해석역학의 심플렉틱 위상 공간은 정준 교환 관계를 만족하는 위치 및 운동량 작용소로 나타내는 비가환 공간으로 변형된다. (바일 양자화)[14]
자기장 속 전기 쌍극자를 예로 들면, 좌표의 비가환성은 균일한 자기장 속 전기 쌍극자의 행동과 유사하게 나타난다.[19][20] xy 평면에서 균일한 자기장 하에서, 전하 와 질량 을 가진 두 입자가 조화 진동자 퍼텐셜 에 의해 묶여 전기 쌍극자를 형성한다고 가정한다. 이 계의 라그랑지언은 다음과 같다.
:
쌍극자의 질량 중심 와 크기 를 도입하면, 라그랑지언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
일반화 운동량 는 로 주어지며, 양자화를 위해 정준 교환 관계 를 적용한다.
질량 이 매우 작아 무시할 수 있다면, 가 되어, 쌍극자 크기는 운동량에 비례한다. 따라서 가 성립하고, 원래 변수로 돌아가면 를 얻는다. 이는 자기 쌍극자 양 끝 좌표의 비가환성을 나타낸다.
이러한 비가환성은 끈 이론과 M-이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비가환 표준 모형과 비가환 양자장론과 같은 물리학의 여러 응용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1] 비가환 기하학은 양자장론 및 끈 이론에서 널리 사용된다.[14][15][16][17][18]
6. 2. 수학
엽층 구조가 주어진 다양체에서, 같은 잎(leaf) 위에 있는 점들을 동일시하여 얻는 잎 공간은 종종 일반적인 도형으로 보기 어려운 특성을 갖는다. 각 잎 위에서 합성곱을 곱셈으로 하는 비가환 대수를 모든 잎에 대해 합쳐 얻어지는 비가환 작용소 환은 이 잎 공간 위의 함수 환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2]
군 ''G''가 위상 공간 ''X''에 작용할 때, ''G''의 군환과 ''X'' 위 함수 환의 결합곱으로 비가환 작용소 환을 얻는다. 이 환의 중심은 ''G''의 작용에 불변인 ''X'' 위 함수들의 대수에 대응하며, 이는 고전적인 의미에서 ''X''를 ''G'' 작용으로 나눈 몫 공간(위의 함수)을 나타낸다.[2]
동역학계와 관련된 일부 비가환 대수는 수론적 성질을 나타내기도 한다.[1]
7. 비가환 공간의 예시
겔판트 표현에 따르면, 모든 가환 C* 대수는 어떤 국소 콤팩트 하우스도르프 공간 위에 존재하는 함수대수와 동형이다. 비가환 C* 대수는 (실재하지 않는) "비가환 위상 공간" 위의 함수대수로 간주하여 기하학적으로 연구할 수 있다.
- 비가환 원환면: 원환면 위의 함수대수와 유사한 성질을 지녀 "비가환" 원환면 위의 함수대수로 생각할 수 있다.
- 퍼지 구: 일반 구를 일반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스나이더 공간: 시공간의 불확정성을 도입하여 얻어지는 비가환 공간이다.[8]
공간 좌표의 비가환성은 균일한 자기장 속에 존재하는 전기 쌍극자처럼 생각할 수 있다.[19][20] 자기 쌍극자의 양끝 좌표는 가환하지 않는데, 이는 자기장 속 전기 쌍극자의 양자화에서 유도된다. 비가환 평면에서 운동량 '''p'''를 가진 평면파 는 크기가 운동량에 비례하는 쌍극자로 간주할 수 있다.[1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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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Noncommutative geometry and Matrix theory
1998-02-05
[2]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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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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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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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Mathematical Society (AMS)
1997-03-01
[5]
간행물
Noncommutative schemes
https://dx.doi.or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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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Algebraic geometry for associative algebras
Dek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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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Grothendieck topology, coherent sheaves and Serre's theorem for schematic algebras
https://reposito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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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Quantized Space-Time
American Physical Society (APS)
194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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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인용
Lectures on Noncommutative Geo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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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인용
Noncommutative curves and noncommutative surf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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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인용
Lectures on Arithmetic Noncommutative Geometry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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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인용
On some approaches towards non-commutative algebraic geometry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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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인용
Noncommutative Field Theory
20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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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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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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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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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인용
Two Lectures on D-Geometry and Noncommutative Geometry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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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인용
[20]
저널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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